안동 교구는 과거 우리 선배 수도자들이 선교활동을 벌였던 곳입니다. 1953년부터 1969년까지 베네딕도 회원들의 활동한 상주 문경 지방은 안동 교구 신앙의 요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안동 교구 교구청 신축 공사 소식을 듣고 국제적인 모금을 벌여 2015년 5월 8일 1억 6천만 원을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께 전달했습니다. 미국 스카일러 수도원 4만 5천 달러, 독일 쾰른 대교구 5만 유로, 독일 뷔르츠부륵 교구 1만 5천 유로, 왜관 수도원 3천 3백만원